‘이제 혼자다‘, 최동석-박지윤 쌍방 상간 소송, 녹취록까지? 끝없는 폭로전

1. 이혼 배경

•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함께 입사
•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둠
• 2023년 10월 30일 박지윤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2. 주요 갈등 사항

• 상호 불륜 의혹
• 양육권 문제
• 재산 분할 문제
• SNS를 통한 상호 비방

3. 최동석의 주장

• 박지윤이 지인들에게 자신을 험담해 신뢰가 무너졌다고 주장
• 2016년 셰프 C씨와 박지윤의 대화 내용이 공개됨 (최동석이 '정신적 바람'이라고 주장)
•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없었다고 주장

최동석이 SNS에 올린 박지윤을 겨냥한 저격성 게시물의 주요 내용

"바람 피운 여자에겐 돌아가지 마라"라는 글을 올려 박지윤의 불륜을 암시했습니다.

"아픈 아이를 두고 나가 노는 인간들은 제정신인가?"라고 작성해 박지윤이 아픈 자녀를 두고 외출한 것을 비난했으며, 2023년 6월, 박지윤이 1시간 정도 집을 비웠을 때 딸이 감기 기운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불만을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2024년 2월, "아들 생일에 꼭 그 자리(행사)에 갔어야 했니?"라고 지적하며 박지윤이 아들 생일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비난했습니다.

 
"연락 좀 하지 마쇼. 질색이니까."라는 글을 올려 장인어른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 박지윤의 과소비를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게시물들은 주어가 없었지만, 대부분 박지윤을 향한 메시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석의 이런 행동은 박지윤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비난하는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4. 박지윤의 주장

• 최동석의 '훔쳐보기'와 지속적인 협박을 비난
•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 제기
• 혼인 기간 중 어떠한 부정 행위나 배우자 외 이성관계가 없었다고 주장
• 불륜 사실 없음
• 상간남으로 지목된 B씨는 20년 지기 친구일 뿐
• 거래처 직원과의 만남은 단순한 업무 관계였음

박지윤이 최동석을 비난하는 주요 내용

1) 사생활 침해: 박지윤은 최동석이 자신의 과거 휴대폰을 몰래 열어보고, 카톡과 인스타 DM 등을 캡처해 저장했다고 비난했습니다.

2) 지인들에 대한 협박: 최동석이 박지윤의 단톡방에 있던 친구들에게 "그녀의 인생에서 사라져라"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3) 지속적인 협박: 박지윤은 최동석이 캡처한 메시지들로 4년간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4) SNS를 통한 저격: 최동석이 SNS에 주어 없는 글을 올려 박지윤을 간접적으로 비난하고, 이로 인해 박지윤이 불륜을 저지른 것처럼 오해받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5) 비열한 행동: 박지윤은 최동석이 자신의 오랜 남자 친구와의 관계를 알면서도 이를 언론에 자극적으로 유포하는 것에 대해 "정말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고 표현했습니다.
6) 가짜 뉴스 유포: 박지윤은 최동석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이 유튜브 가짜뉴스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혼인 기간 중 외도를 한 사람처럼 묘사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지윤은 이러한 최동석의 행동들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오랫동안 침묵을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5. 최근 행보

최동석

• TV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상간 소송을 후회한다고 밝힘
• 박지윤에게 "미안하다"고 전하며 화해 의사를 표현

• 소송 취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힘

박지윤

• 공동구매 상품 홍보 등 일상적인 활동 지속
•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은 모습 공개
• 공식 방송 활동은 당분간 예정되지 않음

6. 현재 상황

• 양측 모두 상대방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음
• 이혼 소송과 함께 상호 상간 소송이 진행 중
• 자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
• 법적 공방이 지속되고 있으나, 최동석 측에서 화해 의사를 내비치고 있음

이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양측의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