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진호의 불법도박에 이어 개그맨 임우일도 허위광고로 인해 한 유튜버에게 저격을 받으며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임우일 논란과 임우일을 저격한 유튜버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논란의 배경
- 임우일은 최근 한 화장품 업체의 탈모 제품(앰플)을 광고하면서 과장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그는 "(머리숱이) 가발처럼 빽빽해진다", "(바르면 머리카락이) 이렇게 잘 자란다", "잔머리가 조금씩 올라온다" 등의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2. 논란 제기
유튜버 '사망여우TV'가 이 광고가 허위·과대 광고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3. 임우일의 사과
- 임우일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180초'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 그는 "늦은 나이에 받는 관심과 수익에 눈이 멀어 바보같이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제 무지로 인해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4. 후속 조치
- 임우일은 논란이 된 광고를 모두 내려달라고 대행사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의 허위·과대 광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켰습니다.
5. 유튜버 '사망여우'는 누구?
사망여우TV는 허위·과대 광고와 기업의 부당한 행위를 폭로하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입니다. 주요 특징과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채널 특성
신변 보호를 위해 하얀 여우 가면을 쓰고 등장하며, 최근에는 버추얼 아바타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1월 5일에 개설된 이 채널은 현재 12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수는 1억 1천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2)주요 콘텐츠
사망여우TV는 주로 허위·과대 광고, 기업의 부당 행위 폭로, 소비자 고발 등을 다룹니다. 이러한 폭로 영상으로 인해 기업들의 광고 수정이나 사과를 이끌어내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3)논란과 도전
일부 기업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적이 있으나, 익명성으로 인해 수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허위 광고와 과장 광고를 극도로 혐오하는 성격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수익 모델의 한계
익명성으로 인해 기업의 광고나 후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는 채널 운영에 있어 재정적 도전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망여우TV는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지만, 동시에 법적 리스크와 익명성 유지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소비자 의식 향상과 기업의 책임 있는 광고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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